사회복지사의 일상과 생각

당진시장애인후원회 김장 대축제! 현장에 다녀오다 /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내이름은수지 2020. 11. 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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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당진에 있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곤 한다.
11월 김장철을 맞이하여 당진시장애인후원회 김장 대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서
당진시SNS서포터즈로서?당진
당진시장애인후원회의 활동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심상복 회장님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운영위원이기도 하시다.
짧지만 회장님의 활동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어떤 단체를 이끄는 회장으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활동하지 않고, 정말 장애인분들을 위해 활동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 멋있는 사람 같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이전보다 제약이 많았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무서워지고 있어 추운 겨울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사회복지 현장을 느낄 수 있다.
매년 김장행사를 진행한 당진시장애인후원회에서는 이런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김장행사를 축제로 명명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삼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김장대축제에서는 열다섯여개 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약 이천포기의 김장을 해냈다고 한다.
김장행사 1~2일차에 현장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는데, 말이 이천포기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야 말로 행사가 아닌, 대축제의 현장이였다.






여느때보다 김장행사가 줄어든 2020년
당진시장애인후원회가 있어 당진시의 장애인 분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이 기적이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짧은 영상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남겨본다.
당진시 장애인 후원회 화이팅!
https://youtu.be/fPMjrFSX2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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