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일상과 생각

갤럭시탭S7+ 마우스 연결 방법 / 집에 남는 무선마우스 활용하기

내이름은수지 2020. 11. 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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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야흐로 갤럭시탭S7+의 시대가 찾아왔다.
나에게도 태블릿 PC가 생겼다.
오래 전 부터 동생에게 잘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 프로를 싼 값에 넘길 것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한 갤럭시탭S7+를 당근마켓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갤럭시탭을 활용해서 영상 편집, 블로그 짬 포스팅, 간단한 글쓰기, 사진 편집 등의 생산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오늘은 이 생산성에 날개를 달아줄 녀석을 추가해보고자 한다.
집에 하나씩들 남아 있는 무선 마우스를 연결해볼 생각이다.
과연 이 갤럭시탭이 무선 마우스를 받아 줄 것인지 알아보자









집에 흔히들 남아있는 무선마우스다.
삼성 로고가 박혀있는 정품인지 알 수 없는 무선마우스를 하나 찾았다.
PC에서 잘 사용되고 있는 녀석이다.







무선 마우스의 신호는 USB토글을 통해 PC로 신호가 전달된다.
이 토글을 태블릿에 삽입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갤럭시탭s7+의 단자는 c타입으로 usb를 삽입할 수 없다.
그럼 정녕 이 마우스를 활용할 수 없는 것 인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할 때 들어 있던 usb커텍터가 도움을 줄 수 있다.
usb커넥터는 c타입을 꽂고 usb 단자를 활용하는 토글, usb메모리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일명 c to usb 라고 부를 수 있을까?
각설하고 이 usb커넥터를 c타입 단자에 꽂은 후 마우스의 ㅌ토글을 연결한다.











usb커넥터와 usb토글을 결합했다.
이것을 갤럭시탭에 꽂는다.






두둥, 결합









마우스 포인트가 생긴 것을 태블릿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합성이 아니다, 과연 움직일까?





마우스의 클릭이 잘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갤럭시탭s7+에 집에서 굴러다니는 무선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바탕화면으로 나와 드래그, 화면을 누른 상태로 옮기기가 가능한지도 살펴보았다.
아무 이상 없이 잘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집에서 굴러다니는 무선마우스를 활용해도 갤럭시탭에 잘 인식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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