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일상과 생각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평범한 월요일 일상 / 군산 대장도(대장봉) / 당진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내이름은수지 2020. 10. 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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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월요일은 반드시 찾아온다.

 

5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 황금연휴 3일을 알차게 보냈다.

연휴 첫날 군산의 대장도, 장자도, 선유도를 찾았다.

완연한 가을을 기대하며 떠난 군산 여행

그곳의 가을은 내포지방보다 조금은 늦는 듯했다.

 

대장도에서 할매 바위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사회복지사로 진행하고 있는 할매공방 시즌2가 성황리에 종료되길 기도했다.

할매들이 만든 재밌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이 접했으면 좋겠다.

 

 

 

 

 

군산 대장도의 대장봉에 올라 장자도와 선유도를 바라보았다.

맑은 가을 하늘과 바다 풍경이 내 마음을 치유해주었다.

 

 

 

 

 

이 풍경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3일간의 꿀 휴일을 즐기고 어김없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주 시내산 중고등학교의 운동장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여름이면 배수가 잘 되지 않아 학교 운동장을 평탄화하는 공사를 진행한 것 같다.

아이들의 뛰놀던 소리가 운동장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아이들이 뛰어놀면 정신없지만, 확실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들려야 활기가 넘친다.

 

가을 하늘 아래 시내산 중고등학교에서 뛰어 놀 아이들을 상상해본다.

 

 

 

 

 

오늘은 당진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서류를 보냈다.

1차 마감기한을 지키지 못했으나,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서류를 보낼 수 있었다.

다른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은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것 같다.

당진시는 재작년까지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원을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지원을 해준다.

소중한 교육비 4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주었다.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시내산 중고등학교의 점심식사

밥을 조금만 먹겠다고 다짐하였으나, 식판만 들면 이성을 잃는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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