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0 - [사회복지사의 일상과 생각] - 당진시 SNS 서포터즈 5기 지원 결과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위촉 현장 스케치
지난 9월 17일 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열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45명이 위촉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로 위촉되었다.
나는 당진시와 인연이 조금 있다.
1990년 당진시에 태어나 당진 신평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3년 동안 당진에서 뿌리를 내린 후 아산으로 이사를 갔다.
그 후 15년이 지난 2018년 6월 다시 당진으로 돌아왔다.
고향에서 정착하고 싶어 당진으로 직장을 잡았다.
그리고 고향의 뿌리를 내리려고 이것저것 활동을 많이 하였다.
무엇보다 직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나의 선한 영향력을 넓혀갔다.
그러던 중 당진시청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평소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 근무하면서 블로그는 익숙했다.
그래서 나의 강점을 활용해 소셜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님께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셨다.
사회복지사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할 수 있다.
나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회복지사는 주민이 없으면 활동할 수 없다.
주민과 함께하며 묻고, 의논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주민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당진시의 시책과 다양한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점을 활용해서 주민들 곁에 더욱 다가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무엇보다 당진시의 민선 7기 슬로건인 더 큰 도약, 살 맛 나는 당진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뒷받침하고자 한다.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위촉식
코로나 19로 위촉식 현장에도 변화가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위촉식이 진행된다.
나는 운이 좋게도 이번 5기 서포터즈 중 대표로 이번 위촉식에 참석했다.
시에서 자그맣게 진행하는 위촉식에도 예행연습이 필요하여 한 시간 전에 미리 자리를 했다.
2019년 초 여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의 컨텐츠 중 배워본 당진에서 우쿨렐레 편에 출연했다.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참석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소셜미디어팀 김진새 팀장님이 배워본 당진을 기억하시고 이번 위촉식 때 우쿨렐레 연주를 부탁하셨다.
우쿨렐레 동아리 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오랜 시간 우쿨렐레를 잡지 않았는데,
어려운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힘을 내보았다.
더 큰 도약, 살 맛나는 당진시를 만들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님이 자리를 배석하시고 서포터즈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사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병행하고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김홍장 당진 시장님께서 우쿨렐레 연주를 보시더니
'한곡 더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보여드리지요 하고 마무리를 했다.
2020년 10월 16일부터 20201년 10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 당진시청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서포터즈를 떠나 사회복지사로 주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
더불어 민선 7기 김홍장 당진시장님을 든든히 뒷받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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