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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 차, 만으로 1년 6개월째 근무 중인 초보 사회복지사이다.
인생을 살면서 철학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방향과 관점이 철학에 따라 달라진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이 관점과 철학이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한 사회복지사가 가지고 있는 관점과 철학에 따라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가 느끼는 부분이 매우 다를 것이다.
같은 사회복지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더라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배우는 사람에 따라
학문 이해의 정도와 해석 방법은 다르다.
나는 초보 사회복지사다.
항상 공부해야 한다.
초보 사회복지사라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나는 아직 지식도 부족하고 사회복지를 생각하는 관점도 예리하지 않다.
당연히 철학도 명확하지 않다.
단지 나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인가?
이번 기회에 철학을 다지기 위해 복지 요결이라는 책을 읽고자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마음에 가는 글귀와
공감하는 내용, 더불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언급하고 나누고자 한다.
함께 공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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