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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후기 / 장애인 그들은 비장애인과 같은 사람이다

영화에서는 '장애' 라는 편견으로 자칫 잘못될 수 있던 재판을 편견을 깨고 돌려 잡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 ​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른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인' 또한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다. 우리는 얼마나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사인 나 조차 장애인을 우리와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보았다. ​ 또한 영화에서는 발달장애 중 자폐 증세에 대해서 짧지만 간략한 설명을 꾸준하게 풀어 나가주었다. 자폐는 정신병이 아닌 그 '사람'의 특성으로 받아들였으면한다. ​

코로나 바이러스 이길 수 있슈~ / 세상은 멈출 수 있어도 우린 멈출 수 없슈~ / 당진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업체 / 반석기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우리 사회에 침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폐렴의 한 종류이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국제보건기구 WHO는 지난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했다. 우리나라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3월 3일 기준 누적 확진자 4812명을 돌파했다. 신천지의 집단 감염이 진행된 대구,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다량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부산, 서울, 경기, 충남도 빠르게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서 확산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당진시는 오늘 3월 4일 기준 확진환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인 당..

내 마음대로 필기한 SPSS 활용방법 / 복지관 통계 분석 / SPSS 첫화면 따라하기 / SPSS 코딩 하는 방법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 전 숫자와 영원히 'BYE'를 외칠 줄 알았다. 하지만 숫자는 사회복지사인 나의 뒤를 열심히 쫓아왔다. 나는 사회복지사와 숫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알아차렸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례 case도 숫자로 세야하고 내가 진행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결과도 숫자로 나타내야 한다. 그래서 사용하게 된 통계분석 프로그램 SPSS SPSS... 학창 시절 하던 게임의 이름과 비슷하다. 이 프로그램은 관동대학교 다닐 때 공부를 조금 했었다.(정말로 조금..) 사회복지학을 공부했지만 유일하게 컴퓨터실에서 이 수업을 들었다. SPSS를 활용하면서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나는 항상 수업시간에 늦었고 맨 뒷자리에 배정을 받았다.(핑계다) 뒷자리에서 학우들의 컴퓨터 화면을..

구글 드라이브로 협업 시스템 구축하기 / 지스윗 사용법

업무에서 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 전산 시스템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여러 가지 체계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자부담 예산을 제외하고 모든 예산은 보조금과 후원금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즉, 비영리기관에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최대한 아껴서 살림을 해야한다. 1년에 적게는 몇십만 원, 많게는 몇백만 원을 온라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맛있는 것을 사 먹겠다.(맛있는 급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ㅋㅋㅋ)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비싼 시스템이라고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 군 복무 시절 '온 나라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거 왜 ..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일상 / 당진시 코로나 19 현황

2020년 01월 20일 인천광역시에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20년 02월 26일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1,261명, 사망자는 12명이다. 이 수치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평범하던 우리의 일상은 바뀌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할 때 착용을 고려하던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였고, 손 씻기는 물론 수시고 손 소독을 하고 있다. 평소 개인위생을 신경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두철미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역감염의 형태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차단..

고시원의 뜻을 알고 있나요? / 나의 집은 고시원입니다 / 해피빈 모금함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한 대한민국 코로나의 여파로 복지관마저 휴관을 하였다. 휴관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던 복지관은 한산해졌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전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평소였으면 조리된 밑반찬을 받으러 오시던 흥국(가명)이 아저씨 약주를 자주 드시지만, 밑반찬을 받으러 오시는 날에는 약주를 드시지 않기로 약속했다. 본인 것은 물론이고 이웃들의 반찬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게 말씀드리고 직접 거주하고 계신 고시원을 찾았다. 고시원은 일반적인 주거 형태가 아니다. '고시 공부'를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숙박 시설이다. 흥국이 아저씨는 고시 공부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시원이 그의 집이다. 바깥 날씨는 쾌청하지만, 고시원 문을 열..

사회복지 교육 / 홍보로 사회사업 하기 / 푸른복지 김종원 선생님

오랜만에 사회사업과 관련된 교육을 듣고 사회복지 홍보백과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교육은 일전에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진행되었다. ​ 오늘은 교육과 워크숍이 병행된 일정이다.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라는 주제로 푸른 복지 김종원 선생님이 진행한다. 작년에는 동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이성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그로 인해 동영상 제작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영상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영상만 찍다가는 영상 전문가가 될 것 같다, 나는 사회사업가(사회복지사)인데'라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라는 주제에 이끌려 이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 ​ 김종원 선생님도 사회사업가이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었다...

사례관리 서비스 동의서(서약서) / 당사자 인권에 기반한 사례관리 / 사례관리 양식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전문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활동에 헌신한다.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들과 함께 일하며, 사회제도 개선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사회복지사는 개인의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여건 에서도 개인이 부당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러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에 우리는 클라이언트·동료·기관..

복지요결 공부하기 / 사회사업 공부 / 사회사업 개념 / 한덕연 선생님 / 사회복지정보원

나는 3년 차, 만으로 1년 6개월째 근무 중인 초보 사회복지사이다. 인생을 살면서 철학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방향과 관점이 철학에 따라 달라진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이 관점과 철학이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한 사회복지사가 가지고 있는 관점과 철학에 따라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가 느끼는 부분이 매우 다를 것이다. 같은 사회복지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더라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배우는 사람에 따라 학문 이해의 정도와 해석 방법은 다르다. 나는 초보 사회복지사다. 항상 공부해야 한다. 초보 사회복지사라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나는 아직 지식도 부족하고 사..

당진 라온 우쿨렐레 동아리 / 당진 우쿨렐레 동아리 /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동아리 활동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우쿨렐레 동아리를 이끌고 있다. 2019년 3월 부터 시작한 동아리 활동은 어느새 2년 차로 접어들었다. 그간 많은 회원분들이 오고가고하여 현재는 약 10명이 회원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우쿨렐레라는 작은 악기로 취미생활도하며 지역주민들 간의 친목도모까지 진행하고 있다. 작년 3월에 우쿨렐레 동아리를 처음 시작하면서 내가 한 말이 있다. "우리는 상록문화제 메인 무대에 오를 겁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시전 하며 우쿨렐레 동아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가 취미로 하던 악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주니까 너무 재밌었다. 금방이라도 동아리를 조직하여 당진의 NO.1 동아리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에 빠졌다. 그래도 7월까지는 열심히 달렸다. 상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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