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內浦] 살이/홍성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홍성 백월산

내이름은수지 2020. 9. 20. 21:5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수지 사회복지사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은 당진입니다.

당진은 내포지역의 한 곳이죠

오늘은 또 다른 내포지역 중 하나인 홍성을 찾았습니다.

 

그중 백월산을 찾았는데요?

백월산은 내포지방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 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합니다.

 

 

 

 

해발 394m의 비교적 낮아 보이는 산이지만 산은 산이군요

나름 산세가 있어서 적당히 심장을 쪼아 오는 맛이, 이 맛에 등산하지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이 백월산의 제일 난코스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심장 박동수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스틱을 가지고 오지 않아 팔로 대체하다.

낮은 산에 가더라도 스틱을 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낮은 산을 만만히 본 자의 최후입니다. 기어오르는 모습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 다행입니다.

 

 

 

 

백월산(白月山) 정상

해발 394.3미터

 

 

 

 

 

백월산에는 예로부터 무속인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사당이 있고 곳곳에 무속인들이 다녀간 흔적(초, 제수 음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백월산 정상 풍경

 

백월산에서는 바로 앞 용봉산도 보이고 저 멀리 가야산도 보입니다.

 

 

 

 

400미터가 조금 되지 않는 높이지만 적당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땀도 흘리고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상 한쪽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많은 야영객들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사실 이곳 정상 바로 옆까지 차로 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위에 쓰레기가 없는 것은 다행입니다.

 

 

 

 

 

백월산 덕분에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트랭글 기록

트랭글 기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