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여행 이야기/전라도

군산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의 그림 같은 풍경 / 군산 여행(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내이름은수지 2020. 10. 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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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에 도착했다.

워낙 좁은 섬이지만 공영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법정 감면대상이 아니더라도 주변 상가나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부담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가격대이지만, 그 금액을 아껴서 부자가 되겠다고 좁은 골목에 불법으로 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꽤 있었다.

 

 

 

 

 

장자도에 차량을 주차했지만 행선지는 바로 옆 섬 대장도다.

장자도와 연결되어 있어 주차 후 걸어갈 수 있다.

대장도에 봉우리인 대장봉에 오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대장봉에 오르면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대장봉 할매바위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다.

데크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오르기 편하지만?

경사가 매우 가파른 구간이 있어 조금은 위험하다.

 

 

 

 

 

 

 

 

숲길을 조금 따라 올라가면 이내 할매바위가 모습을 보인다.

 

 

 

나무와 공사 자재들이 할매 바위를 가리고 있어 멀리 있는 사진과 안내표지를 첨부한다.

 

 

 

 

 

 

대장봉 아래 8m 높이로 솟은 할매 바위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자세한 사연의 이야기는 표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나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할매공방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했다.

 

 

 

 

 

할매 바위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파른 계단 길이 시작된다.

낮은 산도 산은 산이다.

산을 즐기는 지인의 모습이다.

 

 

 

 

 

 

 

 

올라온 길들이 보이며 풍경이 보일 듯 하지만, 아직 멀었다. 

조금 더 올라가보자.

 

 

 

 

 

 

계단을 오르면 선유도, 장자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작은 보트가 산에 오름을 축하해주는 듯이 쇼를 펼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선유도의 짚와이어도 보인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하지 않는다.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넓은 바다가 모두 내 것인 듯 사진도 찍는다.

 

 

 

 

 

대장봉에 오르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말 사진 맛집이 아닐 수 없다.

 

 

 

 

 

지인에게 사진 값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그림 같은 풍경의 선유도, 장자도, 대장봉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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