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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 환자 40명 무더기 발생 / 교회발 집단... 확진

내이름은수지 2020. 12. 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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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당진시에 코로나 환자가 무더기로 40명이나 감염이 되었다.

2020년 12월 12일까지 총 3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오늘 12월 13일, 당진 나음교회에서 31명을 포함해 신평고 1명, 이룸노인복지센터 5명, 마실노인복지센터 1명, 당진종합병원에서도 2명이 감염되었다.

 

 

 

 

 

 

 

현재 당진시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종교활동을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예배 이외의 모임이나 식사를 금지하고 있다.

교회에서 30명 이상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명확히 따져야 할 것이다.

 

또한 어르신을 보호하는 주간보호센터에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면역체계가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 당진중 이후 신평고에서도 환자가 1명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아이들의 교육이 위협받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학교, 교회, 노인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으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별 진료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에도 코로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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