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차박 성지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고대지구 근린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차박뿐만 아니라 오토캠핑, 당일 나들이, 낚시 등으로 매우 붐빈다. 이유는 비교적 잘 관리되어있는 공원이고 화장실이 있어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상에는 작은 매점이 있으니 급한대로 부식이나 부탄가스 등을 수급하기 쉬워 캠핑, 당일치기 나들이, 차박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날씨가 좋지 않지만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고대지구 근린공원은 붐빈다. 이곳은 공원이다. 야영장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텐트 설치 및 취사가 금지된 장소라는 팻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위들을 행하고 있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