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서 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 전산 시스템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여러 가지 체계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자부담 예산을 제외하고 모든 예산은 보조금과 후원금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즉, 비영리기관에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최대한 아껴서 살림을 해야한다. 1년에 적게는 몇십만 원, 많게는 몇백만 원을 온라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맛있는 것을 사 먹겠다.(맛있는 급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ㅋㅋㅋ)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비싼 시스템이라고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 군 복무 시절 '온 나라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거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