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야기한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거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사회복지사로 제 구실을 한 후에 나의 또 다른 꿈을 펼쳐보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교육자' 초등학교 시절 학교 선생님들을 무척이나 따랐던 한수지는 선생님이 꿈이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나 즐거워 보였다. 아이들과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겪은 선생님들이 하나 같이 좋았던 분들이었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도 다시 한번 교육자로서의 희망을 보았다. 나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수업을 들었다. 야간에 수업이 진행될 때 특색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밤에 교단에 오르셨다.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