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양탕국 커피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다. 양탕국은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우리나라로 들어온 커피를 일컫는 말이었다. 옛 조선에서는 커피를 어떻게 마셨을까 궁금증이 있는 가운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았다. 洋탕국 양탕국은 앞서 설명한 것 처럼 구한말 대한제국이 태동할 즘 한국에 들어온 커피를 백성들 사이에서 일컫는 말이다. 몇 년 전 방영한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가배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양탕국은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명칭으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용어라고 한다. 경남의 하동에가면 양탕국 커피 문화마을이 있는데, 그곳의 클래스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경남 하동을 여행할 기회가 있으면 양탕국 커피 문화마을을 한번 가봐야겠다. 원데이 클래스라서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