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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9

당진시 원룸촌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다세대주택(원룸촌)에 거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쓰레기를 이렇게 버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일정 금액의 관리비를 지불하고 분리수거장이 설치·운영되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다세대주택에는 그런 환경이 전무하죠. 그렇다고 다세대주택의 관리비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원룸의 경우 적게는 4~5만 원에서 많게는 7만 원 투룸, 쓰리룸의 경우 1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일본의 경우 주택을 건축할 때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않으면 주택허가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다세대주택에도 그런 법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을 마련해야 이런 원룸촌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지 그렇지 않으면 ..

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1.5단계? /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최근 코로나 확진의 증가세가 무섭다. 일일 확진자는 평균 500명을 넘어 600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된다.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나 권고사항으로, 지자체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단계를 결정한다. 당진의 인접 도시인 서산은 코로나의 확산으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당진시는 주말간 3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났다. 이번 8일 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권고) 예정인데, 당진시의 대처가 궁금하다. 2020년 12월 7일 정오 기준 아직까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우리의 삶의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아래의 표를 확..

당진시장애인후원회 김장 대축제! 현장에 다녀오다 /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당진에 있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곤 한다. 11월 김장철을 맞이하여 당진시장애인후원회 김장 대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서 당진시SNS서포터즈로서?당진 당진시장애인후원회의 활동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심상복 회장님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운영위원이기도 하시다. 짧지만 회장님의 활동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어떤 단체를 이끄는 회장으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활동하지 않고, 정말 장애인분들을 위해 활동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 멋있는 사람 같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이전보다 제약이 많았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무서워지고 있어 추운 겨울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사회복지 현장을 느낄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 당진시 당찬한끼

내가 살고 있는 당진시는 도농복합지역이다. 북쪽의 석문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고대부곡 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까지 철강업이 매우 발달해있다. 반대로 서쪽의 예당평야를 시작으로 남으로 면천을 지나 서쪽으로 정미, 대호지면은 농업이 발달했다. 이 처럼 도시와 농촌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있는 지역이다. 이런 형태의 지역은 아무래도 도심과 농촌의 격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극단적인 예로 인구수만 보아도 당진에서 가장 많은 인구는 도심지역인 당진 1,2,3동을 제외하고 공단이 발달한 송악읍이며 제일 적은 인구는 대호지면이다. 이런 인구 차이는 사회적인 인프라에서도 나타난다. 대호지면에는 그 작은 병원, 떡복이집이 하나도 없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정미면에도 작은 약국하나 없다. 이런 격차를 줄이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

송악종합사회복지관 / 새 출발 예정인 복지관 둘러보기

올 8월 송악읍 중흥리에는 송악종합사회복지관(이하 송악사회복지관)의 건물이 들어섰다. 이후 새로 문을 열 예정인 송악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었다. 시청과 시의회에서는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하고 송악사회복지관을 운영할 법인을 모집할 계획였지만?? 송악종합사회복지관 10월 개관 - 당진시대 송악읍 중흥리에 들어서는 송악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당진시의회 의원출무일에서 당진시 사회복지과는 송악종합사... www.djtimes.co.kr 지난 8월에 있었던 복지관의 위탁 운영자 선정에서 신청한 3개 법인 모두 부적격으로 선정에 불발이 있었다. 이후 10월에 2차로 운영 법인 모집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송악읍 주민들의 염원인 복지관이 어서 빨리 운영되어 ..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위촉 현장에 다녀오다.

2020/10/10 - [사회복지사의 일상과 생각] - 당진시 SNS 서포터즈 5기 지원 결과 당진시 SNS 서포터즈 5기 지원 결과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무슨 SNS 서포터즈일까? 바야흐로 9월 주간업무 회의 중 당진시에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과 별반 다를 게 없는데.. welfunny.tistory.com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위촉 현장 스케치 지난 9월 17일 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열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45명이 위촉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로 위촉되었다. 나는 당진시와 인연이 조금 있다. 1990년 당진시에 태어나 당진 신평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3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평범한 월요일 일상 / 군산 대장도(대장봉) / 당진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월요일은 반드시 찾아온다. 5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 황금연휴 3일을 알차게 보냈다. 연휴 첫날 군산의 대장도, 장자도, 선유도를 찾았다. 완연한 가을을 기대하며 떠난 군산 여행 그곳의 가을은 내포지방보다 조금은 늦는 듯했다. 대장도에서 할매 바위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사회복지사로 진행하고 있는 할매공방 시즌2가 성황리에 종료되길 기도했다. 할매들이 만든 재밌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이 접했으면 좋겠다. 군산 대장도의 대장봉에 올라 장자도와 선유도를 바라보았다. 맑은 가을 하늘과 바다 풍경이 내 마음을 치유해주었다. 이 풍경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3일간의 꿀 휴일을 즐기고 어김없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주 시내산 중고등..

당진시 SNS 서포터즈 5기 지원 결과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무슨 SNS 서포터즈일까? 바야흐로 9월 주간업무 회의 중 당진시에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과 별반 다를 게 없는데... 이왕이면 공식활동도 하고....(중략) 평소 복지관 직원들의 외부활동을 적극 장려하셨던 관장님께서 이번에 당진시 SNS 서포터즈 활동을 제안하셨다. 본인도 본래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지역에 조금 더 녹아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관장님께서도 공식적으로 제안을 하셨고 이때다 하고 지원을 했다. 무엇보다(?)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고 하니 ㅋㅋㅋ 이번에 당진시 SNS 서포터즈로 지원하며 다음과 같은 활동계획을 밝혔다. 첫째, 원도심 이야기 기록 둘째, 청년의 당진 살이 원도심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하..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모임에 마실 다녀오다 / 당진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난주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우리마을 사랑나눔 요리교실'에 마실을 다녀왔다. 마실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마을 주민을 만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그것의 시작은 바로 '인사'이다. 인사는 어렵지 않다. "안녕하세요? 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한수지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머, 잡채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어떻게 만드시게 되셨나요?" 이날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하 협의회로 통일)에서는 당진시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사랑나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본래 전반기에 진행하려던 사업이 코로나 19 감염병이 확산되며 연기되고 9월에 이르러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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