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內浦] 살이/당진

당진시 원룸촌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내이름은수지 2021. 5.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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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원룸촌)에 거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쓰레기를 이렇게 버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일정 금액의 관리비를 지불하고 분리수거장이 설치·운영되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다세대주택에는 그런 환경이 전무하죠.

그렇다고 다세대주택의 관리비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원룸의 경우 적게는 4~5만 원에서 많게는 7만 원

투룸, 쓰리룸의 경우 1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일본의 경우 주택을 건축할 때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않으면 주택허가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다세대주택에도 그런 법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을 마련해야 이런 원룸촌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지 그렇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골목을 다녀보면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사람이 무색할 정도로 그냥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너무 탓할 수도 없는 게, 사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다세대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 업체들이 관리비를 받아 해결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쓰레기를 수거해주니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해결 방안

1. 다세대주택을 운영하는 임대인 또는 주택관리 업체는 분리수거장을 조성하고 운영해야 한다.

2. 분리수거장을 조성 및 운영하지 않을 때는 적절한 패널티를 부여한다.

3. 쓰레기(폐기물) 불법 투기자 강력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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