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內浦] 살이/당진

2020년 12월 20일 당진시 코로나19 환자 현황 / #126

내이름은수지 2020. 12.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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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0일 기준 당진시 코로나 19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정오 기준 총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총 126명의 누적 확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당진시 나음 교회와 서산 기도원과 관련하여 누적 확진자가 많이 늘었는데, 최근에는 그로 인한 가족 중심의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청 의회사무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115)이 감염되면서 의회동을 폐쇄하고 의회 사무국직원과 의회 의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아직 언론에 이번 시의회 사무국 직원과 관련된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나 나오지 않았다.

자칫 시의회의 다른 사무국 직원이나 의원들이 감염될 때 의회 진행의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당진 하나로마트 계성점, 고대점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당진하나로마트 계성점을 이용한 시민 816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다음주 크리스마스를 이어 연말로 이어진다.

국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지만, 이렇게 호소 차원에서 말이 먹힐까 의문이 든다.

필자도 지난주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봤는데, 일선에서 코로나 확진 예방을 위해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코로나 19 예방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연말연시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 

내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서 올해는 잠시 참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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