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에 대한 생각 매일 기록한 일지가 있어야 일상적인 슈퍼비전이 가능합니다. 과정이 담긴 일지가 없으니 일상적인 슈퍼비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기관에서는 아예 체계를 만들어 슈퍼비전을 시도합니다. 슈퍼비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니 없던 일이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7쪽 선배 사회복지사가 슈퍼비전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자기만의 답이 없기 때문 아닐까요? 10쪽 팀원이 자기 사업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돕고, 의견을 잘 듣고, 필요에 따라 조언하기도 합니다. 팀원을 지지 격려 응원합니다. 33쪽 “다음 주에 슈퍼비전 하겠습니다. 준비해주세요.” 복지관에서 일로서 슈퍼비전을 공지 받습니다. 슈퍼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선배 사회사업가와 한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슈퍼비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