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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홍보 3

사회복지 홍보에 관한 고찰 / 누구나 그림책 / 구슬꿰는 실

당신은 충분히 고민했는가? 홍보 기간이 2주 가까이 되어도 신청자가 없었다. 홍보지를 보았다는 어르신들은 있어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어르신은 계시지 않았다. (...) 홍보지의 효과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도였다. 참여자로까지 이끄는 힘은 부족했다. 혼자 하려니 어려웠다.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사업의 의도를 충분히 설명한 후 평소 관계가 있는 어르신 중에 해 주실 만한 분이 계신지 물었다. (...) 하지만 원래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소개해주는 것은 달랐다. 당신과 관계가 있는 사회복지사가 권하는 것이니 해볼 만한 일이었다. 28쪽 사회사업가 입맛에 맞는 사회사업 홍보지1) 사회사업을 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에 대해 알리는 홍보지를 만들 때가 많습니다. 사업의 계획이나 활동을 알리며 참..

고시원의 뜻을 알고 있나요? / 나의 집은 고시원입니다 / 해피빈 모금함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한 대한민국 코로나의 여파로 복지관마저 휴관을 하였다. 휴관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던 복지관은 한산해졌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전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평소였으면 조리된 밑반찬을 받으러 오시던 흥국(가명)이 아저씨 약주를 자주 드시지만, 밑반찬을 받으러 오시는 날에는 약주를 드시지 않기로 약속했다. 본인 것은 물론이고 이웃들의 반찬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게 말씀드리고 직접 거주하고 계신 고시원을 찾았다. 고시원은 일반적인 주거 형태가 아니다. '고시 공부'를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진 숙박 시설이다. 흥국이 아저씨는 고시 공부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시원이 그의 집이다. 바깥 날씨는 쾌청하지만, 고시원 문을 열..

사회복지 교육 / 홍보로 사회사업 하기 / 푸른복지 김종원 선생님

오랜만에 사회사업과 관련된 교육을 듣고 사회복지 홍보백과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교육은 일전에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진행되었다. ​ 오늘은 교육과 워크숍이 병행된 일정이다.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라는 주제로 푸른 복지 김종원 선생님이 진행한다. 작년에는 동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이성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그로 인해 동영상 제작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영상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영상만 찍다가는 영상 전문가가 될 것 같다, 나는 사회사업가(사회복지사)인데'라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라는 주제에 이끌려 이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 ​ 김종원 선생님도 사회사업가이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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