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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노포맛집 3

당진 신풍식당 / 중국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다 / 레트로 감성

당진시 정미면에는 옛 5일 장터가 있다. 이곳에서 5일장이 열릴 때는 정미 시장부터 대호지면으로 들어가는 길 까지 긴 장이 열렸다고 한다. 당진과 서산의 경계에 있는 정미 장터에는 예로부터 내포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지 오래다. 지금은 빈 상가들이 옛 전성기를 이야기 할 뿐이다. 오늘은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에 옛 천의장터에 위치한 신풍 식당을 소개한다. 천의 장터에 위치한 신풍식당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외관에서부터 풍겨나오는 레트로 한 감성에서 오래된 맛의 깊이가 느껴진다. "거 참~ 오늘 짜장면 먹기 좋은 날이다~" 날이 좋은 어느날 신풍식당에 들어갔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레트로한 감성은 더욱 눈에 띈다. 오래된 식탁과 의자, 벽면에서 옛 향수가 느껴진다..

당진 기지시 노포 맛집 / 구공탄 연탄구이 / 부드러운 갈매기살

당진 기지시에 오래된 연탄구이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한우 육사시미, 육회를 비롯하여 도야지의 갈매기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을 팔고 있다. 필자는 본래 갈매기살을 잘 즐겨하지 않으나 이곳은 갈매기살이 맛있다고 하여 주문해보았다. 차림표에서 볼 수 있듯이 착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지만 소주는 무려 3천 원이다. 소주 가격을 보았을 때 맛집임이 분명하다. 후추와 굵은소금이 뿌려져 있는 갈매기살이 준비되었다. 2인분의 양으로 접시에 가득 깔려있다. 적당한 양으로 보인다. 이곳이 노포 집이라는 증거 쌀 포대 가득 찬 소주병 뚜껑 당진시 명물인 기지시 줄다리기에서 얻은 줄의 일부 당진의 노포집이라는 증거로 충분하다. 기본 반찬이 몇 개 없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파김치 알싸한 파의 맛이 갈매기와 어..

당진 역내식당 / 아는 사람들만의 어죽 맛집

당진 여성의전당 앞 로터리에서 정미면 신성대학교 방면으로 가게 되면 좌측에 보이는 역내 식당이 있다. 어떻게 보면 주택으로 오인할 수 있다. 왜냐면 큰 간판도 없고 요 근래의 식당 처럼 보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은 1985년 부터 영업한 오래된 식당이다.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내식당. 복지관이 정미면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정미 이곳저곳을 다녔다. 그래서 이곳의 식당도 알게 되었다. 언젠간 가봐야지 하고 이제야 가게 되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10월이 되어서야. 더보기 역내식당 전화번호 041-356-5500 주소 충남 당진시 역천로 560 영업시간 문의 이곳의 메뉴는 민물장어구이부터 매운탕, 추어탕, 어죽이 주를 이루고 있다. 종업원에게 물어보았다. '이곳에 장어도 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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