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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內浦] 살이 24

하늘에서 바라 본 당진 아미산의 모습 / DJI 스파크 드론 촬영

면천면 죽동리에 있는 아미산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당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다불산이 뻗어 있다. 옛 외국어교육센터(현 아미 행복교육원)에서 오르면 약 30분이면 오를 수 있는 거리다. 아미산 등산로는 내포문화숲길, 서해랑길과 겹쳐있다. 오늘은 하늘에서 바라본 아미산의 풍경을 보고자 아미산을 찾았다. 사실 이날도 두통이 조금 있었는데, 산에 오르면 두통이 사라져서 산을 찾았다. 땀을 내면서 천천히 오르니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미산에 있는 정자에서 삽교천 방면을 바라본 모습이다. 자 올라가라 드론! 몇 년 전 구매한 DJI 스파크 드론을 하늘로 띄었다. 드론을 띄우기 전에 비행금지 구역인지 확인은 필수다. 확인 후에도 다른 위험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

[당진 대중식당] 할머니 밥이 생각 날때 / 가정식 백반

한적한 평일!지끈 거리는 머리를 해소시키고 운동을 할 겸 아미산을 찾았다.개인적으로 두통이 있을 땐 산에 오르면 두통이 사라진다.특히 비온 뒤 산행을 하면 나무에서 뿜어내는 맑은 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산행을 끝내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지만 드디어 방문을 했다.당진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대중식당'할머니가 차려준 밥이 생각 날 때 찾으라고 했다. 오래된 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식당이다.무심한든 걸어 놓은 발이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돌려 준다. 외할머니댁의 한켠을 보는 듯한 모습이다. 식당의 터줏대감 강아지 조용히 있어서 존재감을 몰랐지만 사람을 보고 매우 반가워했다. 주방에 있는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방을 안내 받았다.인원수만 간단히 이야기하고 주..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홍성 백월산

안녕하세요? 한수지 사회복지사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은 당진입니다. 당진은 내포지역의 한 곳이죠 오늘은 또 다른 내포지역 중 하나인 홍성을 찾았습니다. 그중 백월산을 찾았는데요? 백월산은 내포지방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 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합니다. 해발 394m의 비교적 낮아 보이는 산이지만 산은 산이군요 나름 산세가 있어서 적당히 심장을 쪼아 오는 맛이, 이 맛에 등산하지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이 백월산의 제일 난코스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를 때마다 심장 박동수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스틱을 가지고 오지 않아 팔로 대체하다. 낮은 산에 가더라도 스틱을 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낮은 산을 만만히 본 자의 최후입니다. 기어오르는 모습에서도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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